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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창덕궁 달빛 기행 예매하기 행사정보

Joyfull_J 2024. 4. 8. 13:59

경복궁 별빛 야행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, 창덕궁에서도 달빛 기행이 4월 11일부터 곧 시작한답니다. 창덕궁 달빛기행은 100%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꼭 예매를 하고 방문해야 한답니다. 경복궁 별빛 야행은 수라상도 먹고, 산책하며 공연을 본다면 창덕궁 달빛 기행은 창덕궁을 야간에 탐방하면서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1차 예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예매하시고, 4월에 시간이 안되시면 2차 예매도 4월 17일부터 시작하니 그때 예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 상세 정보 남겨드립니다.

2024 창덕궁 달빛 기행 예매하기

기간 : 2024.04.11(목) ~ 06.02(일) 매주 목요일 ~ 일요일

※ 외국인 대상 행사 2024. 04. 27(토)~ 04.28일 / 05.02(목) ~ 05.03(금)

입장 시간 : 1부 19:20 / 19:25 / 19:30

2부 20:00 / 20:05 / 20:10

※ 행사 당일 예매번호와 신분증을 확인 순서대로 입장시간 지정(조별 5분 간격 입장)

관람 시간 : 110분

연령 제한 : 8세 이상 관람가능(취학아동, 청소년 보호자 동반)

티켓 가격 : 30,000원 (장애인, 국가유공자 50% 15,000원), 1인당 최대 2매

예매 일정

1차 예매 : 2024.03.28(목) 16시 ~ (행사기간 : 2024.04.11 ~ 04.26)

2차 예매 : 2024.04.17(수) 16시 ~ (행사기간 : 2024.05.04 ~ 06.02)

예매 마감 : 관람일 당일 오전 10시

취소마감 : 관람일 전일 17시

참여 인원 : 1일 150명

2024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정보

2024 창덕궁 달빛 기행은 전물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. 창덕궁 정문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, 인정전, 희정당, 작선재, 상량정, 부용지, 불로문, 애련정, 연경당, 후원 숲길을 이동하며 창덕궁 달빛기행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입니다.

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해 창덕궁의 역사, 문화, 조경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관람동선

돈화문 → 금천교 → 인정전 → 희정당 → 낙선재 → 상량정 → 부용지 → 애련정과 애련지 → 연경당 → 후원 숲길 → 금호문(해산)

창덕궁 달빛기행 해설 탐방 안내

(출처:창덕궁 달빛기행 티켓링크)

돈화문(집결) -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
금천교 -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금천교는 현존하는 서울의 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다리
인정전 - 어진 정치를 편친다는 뜻을 가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, 조회,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공식 의례 공간
희정당 -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인 희정당은 본래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 '화평하고 느긋하여 잘 다르려지는 즐거운 정치'라는 의미인 희정당으로 바뀜.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 경복궁의 강녕전을 옮겨 재건함. 내부는 카펫, 유리창문, 샹들리에 등 서양식으로 꾸며짐
낙선재 - 작선재는 1847년에 지은 공간으로 현정의 서재 겸 사랑채
상량정 - 탁선재 후원에 우뚝 서있는 육각형 누각으로 '시원한 곳에 오르다'라는 뜻을 가짐
부용지, 부용정 - 부용지는 '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'라는 '천원지방'의 음양사상에 따라 조성된 왕실 연못. 두 개의 기둥이 연못에 떠있는 듯한 부용정을 볼 수 있음
블로문, 애련정 - 왕의 만수무강을 염원하여 세운 블로문을 지나면 숙종의 연꽃 사랑을 담은 애련지와 애련정을 볼 수 있음
연경당 - 아버지 순조에 대한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긴 공간으로 궁궐 내에 사대부집과 유사한 형태로 지어진 주택. 고종과 순종대에 이르러 주로 연회를 베풀고 외국 공사들을 접견하는 등 경사스러운 의례를 행하는 연회 공간으로 활용
후원 숲길 - 후원 숲길을 되돌아 나오면 창덕궁의 정취와 함께 달빛기행의 여운을 느끌 수 있는 숲길